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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환경부 및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지원, 시행 중인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해 수도권 중소업체들의 기술적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스웰 제공)

정부는 현재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 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경영여건으로 인한 시설 보완이나 투자를 기피하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자금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해 올스웰은 현장설계, 시공 및 개런티까지 모두 진행하기에 공급단가가 높은 편이나 본 사업의 지원금으로 대부분 부담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물질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어짐에 따라 관련 업체들 입장에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공기유동제어기술을 보유한 올스웰을 대안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은 공간내에 공기유동을 형성해 공기의 분자단위까지 컨트롤해 대기오염물질과 비산먼지를 모두 저감할 수 있는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된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은 비산먼지를 제거하는데 높은 효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3월 들어서면서 미세먼지 관리제 시행으로 여러 사업장에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에 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라며 “친환경정책 추진이라는 전 세계적 트렌드 및 정부의 지원 사업과 맞물려 올스웰의 기술력이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저감 및 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현재 2차 미세먼지 관리제(2020년 12월 ~ 2021년 3월)가 시행 중에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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