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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100억 돌파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3-04 10:37 KRD7
#페퍼저축은행 #친환경 #ESG경영 #자동차담보대출 #녹색에너지
NSP통신- (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의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2월 말 기준으로 100억을 돌파했다.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담보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신청했을 때 연 2~4%p, 하이브리드 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연 1~2%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이 취급한 자동차 담보대출 중 친환경 차량의 비중은 지난 2018년 1.6%, 2019년 2.93% 2020년 5.8%로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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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올해도 신규 자동차 담보대출 취급액의 약 5% 이상의 고객이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제2금융권 내 저탄소 경제 성장책과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녹색 금융 캠페인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가 녹색인증을 받은 주거 및 사업 목적 건축물을 담보물로 신청 시 연 1%p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녹색건축물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경영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차량, 친환경 에너지 등을 주요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 고객에게 170억원의 대출을 실행하는 등 기업금융 측면에서도 그린 파이낸싱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는 관련 녹색 에너지와 저탄소 경제를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에 꾸준히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진 페퍼저축은행 오토금융본부장은 “녹색 경영이 금융권뿐만 아니라 기업의 필수 요소가 된 가운데 이번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100억을 돌파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 금융 캠페인을 통해 금융권의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환경부가 실시한 탈 플라스틱 챌린지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더불어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 구축, 신입사원 대상 텀블러 증정,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페퍼 장바구니’ 증정 등 일회용품 지양을 독려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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