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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키움증권 “조이시티 올해 높은 성장세 주목…신작 출시로 성장세 지속”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3-04 11: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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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이 올해 조이시티의 높은 성장세에 주목하는 보고서를 냈다.

우선 삼성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해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명가, 신작으로 고성장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에서 시뮬레이션 게임 강자로 등극했다고 평가하며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캐리비안의 해적 등 기존 게임들의 라이프사이클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유명 IP 기반 전쟁 시뮬레이션 신작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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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꾸준한 매출을 발생시키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고 올해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매출은 400억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전쟁시뮬레이션 신작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도 지난해 출시한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의 매출 성장과 프로젝트 NEO와 킹오브파이터 IP 신작 출시로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이 8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조이시티에 대해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2000원(21년 예상 EPS에 목표 P/E 21.2배 적용)을 제시했다”며 “기존 게임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확대되는 가운데 시뮬레이션 장르에 특화된 신작 출시로 올해도 55%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주가 상승에도 불구, 높은 이익 성장으로 21년 기준 P/E가 15.1배에 불과한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조이시티는 올해 기존작의 높은 성장세와 신작의 점진적 성장세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게임업체 중 유일하게 실적전망공시를 해 그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우선 매출원에서 전쟁시뮬레이션 장르가 출시 초 매출은 낮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5년이 지난 캐리비언해적의 매출이 현재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신작을 통한 성장세에 주목했는데, “2020년을 이끌었던 캐리비언해적, 토탈워페어의 성장 외에도 크로스파이어, 테라의 실적기여가 기대되며 감소했던 MMORPG 블레스의 매출도 아시아 론칭을 통해 일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외 신작으로 NEO, 프로젝트M, 킹오브파이터즈 등 서브컬쳐 및 전쟁시뮬레이션 게임이 준비되고 있어 성장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올해 실적을 견인할 것은 토탈워페어가 될 것”이라며 “연초에 받은 투자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보통 전쟁시뮬레이션은 대규모 마케팅이 수반되면 일정수준 이상의 성장이 따라온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1년은 매출액 2655억원(YoY +60.5%), 영업이익 374억원(YoY +80.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가로 2022년에는 자체 IP인 프리스타일풋볼의 PC/콘솔 버전이 출시 준비 중으로 자체 IP의 흥행은 영업이익률 개선을 의미하기에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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