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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공기유동제어기술’,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기술제안집 수록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3-16 15: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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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최근 발간한 국민기술제안 모음집에 자사의 특허받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이 소개됐다고 16일 밝혔다.

NSP통신-▲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기술제안 모음집 표지 (올스웰)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기술제안 모음집 표지 (올스웰)

이 책자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기후환경회의에 제안된 90여개의 ‘미세먼지 혁신 기술 아이디어’가 사례로 수록됐으며, 16개 정부부처 및 82개 공공기관에 책자로 제작돼 배포됐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된 범국가 기구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안 모음집에 실린 올스웰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은 지난 2019년 제안된 내용이다. 자문의견에 따르면 올스웰의 공기기술 및 관련 특허 제품으로 체육관 및 공공시설 등 공간에 대한 수용성이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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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유동제어기술은 공기의 분자 단위의 흐름까지 제어할 수 있는 공기기술을 통해 공기중에 부유하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각종 유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각종 배출물질의 제거와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설계해 궁극적 해결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과 최적화된 공정 및 공간 설계를 통해 부수적으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015년 설립돼 해외시장을 시작으로 공기유동제어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1위 철강기업에 공기정화솔루션을 납품한 것을 계기로 국내외 철강기업과의 협업 및 철강설비를 제조하는 글로벌 메이커와의 기술제휴를 성사시켜 나가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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