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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절도 미수범 검거 역할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3-19 13:21 KRD7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지킴이 #차량털이혐의자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범죄 예방 기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차량털이 혐의자를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7일 2시 17분경 중마동 호반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량 여러 대를 열려고 시도한 차량털이범들을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파견된 경찰관과 상황실에 이 사실을 신속히 알렸다.

관제센터는 주차장 내 설치된 CCTV를 통해 이동 동선을 계속 추적하고 2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한 지역경찰관(순찰자 2대)에게 차량털이범들의 위치를 알려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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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털이범들은 심야시간대 주차된 타인의 차량을 열려고 시도했으며 그중 열린 화물차량 내에서 물건 절취 등을 시도하던 중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발견돼 미수에 그쳤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관제업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689㎡ 규모로 개소돼 경찰운영실, 장비실, 관제실 등을 갖추고 전문인력 17명과 경찰 2명이 24시간 내내 실시간 관제 중이며 작년에는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된 CCTV 영상정보 808건을 경찰서에 제공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줬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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