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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신 모바일로 간편하게 처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3-25 17: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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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5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25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6월부터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는 ‘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빼기’는 대형폐기물을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러 지정판매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배출과 수수료 납부, 중고 판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빼기’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버리려는 대형폐기물을 촬영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배출하면 된다. 생활폐기물 수거업체가 자동으로 수거하며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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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이 가능한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판매도 가능하다.

특히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어려운 노인과 여성을 위한 폐기물 방문수거 ‘내려드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같다 및 화성시생활폐기물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불편함은 줄이고 재활용률은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서비스 도입으로 재활용률 증가와 연간 3억3000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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