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30일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에 나설 제8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영훈 의장은 위원장 자격으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백현옥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입법․법률, 예산․회계, 문화․관광, 도시행정, 보건․환경, 사회복지 6개 분야별 전문가로 양길승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주용선 호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정상진 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교수, 백현옥 송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고운오 변호사, 유영민 공인회계사와 당연직 의회 전문위원 4명이다.

위원들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제안, 의회 기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조언 등을 할 예정이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백현옥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지식과 고견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접목되고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의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이 의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다양한 행정 욕구에 부응하고,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가능하도록 생산적인 제안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