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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가 소득 늘리는 멜론 연 3회 재배 실증시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3-31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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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멜론 3기작 재배를 위한 실증시험을 하는 모습. (화성시)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멜론 3기작 재배를 위한 실증시험을 하는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멜론의 연중 출하를 위한 3기작 재배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실증 시험은 고소득 작물인 멜론의 출하 기간을 늘리고 계절별로 생산 단절되는 엽채류와 딸기 등 단작기 작목을 함께 재배함으로써 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함께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센터는 지난 30일 장안면 독정리에 조성된 온실형 스마트팜에서 멜론 430주를 심고 실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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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품종은 네트형 멜론으로 아이비, 달고나, 소풍가자, 황제하미 4종이다. 다음달 1일에는 미니수박과 엽채류를 파종하고 각 품종별 양액적응 정도와 수량, 품질, 병해충 발생 정도 등을 평가해 최적의 재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스마트팜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한 전기로 재배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가 가능해 농가에 적용 시 비용은 낮추고 생산효율은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은 화성형 그린뉴딜 중점 과제 중 하나”라며 “스마트팜을 활용한 시설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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