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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윤화섭 시장 배우자 한국우사회 주식 3천주 보유 이상없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4-06 15:25 KRD2
#안산시 #윤화섭시장 #경기지역언론 #구체적해명 #청도군자매결연

김동선 안산시 대변인, 브리핑서 조목조목 구체적 해명

NSP통신-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근 한 경기지역 언론이 두 차례에 걸쳐 ‘청도 자매결연’과 ‘윤화섭 시장 배우자의 한국우사회 주식 보유’를 결부, ‘이상하다’라는 보도와 관련해 경기 안산시가 6일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나열하며 이상하지 않다며 반박했다.

김동선 안산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윤 시장 배우자 주식 보유에 대해 “윤화섭 시장 배우자는 2006년 12월 한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며 당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던 한국우사회 주식 3000주를 매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화섭 시장은 2007년 4월 25일 보궐선거로 제7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됐기에 선출직이 아닌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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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권과의 자매결연 경과에 대해서 시는 “지난해 2월 21일 청도군이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자 안산시는 청도군의 ‘미나리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모두 900여만원 상당의 미나리를 샀다”라고 설명했다.

또 “안산시는 영남지역에 자매결연 도시가 없던 상태에서 코로나19로 맺은 연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고자 지난해 11월 청도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한국우사회는 청도군이 출연한 청동 공영공사가 소싸움 경기장 운영관리를 위탁한 민간업체(공공지분 없음)이므로 청도군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며 안산시장 배우자가 소유한 주권 3000주의 6일 현재 시장가격은 27만원이라고 첨언했다.

따라서 시는 ‘2020년도 공직자 재산 신고’에 공개된 윤화섭 시장 배우자의 한국우사회 주식보유와 청도군 자매결연은 거슬리고 이상한 상황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해당 언론은 5일 사설을 통해 안산시장은 청도와 공들여 자매결연, 부인은 한국우사회 3000주 갖고 있고 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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