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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위원회' 본격 활동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4-09 13: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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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산시가 먹거리 위원회 역량강화 1차 협의를 개최했다. (서산시)
▲서산시가 먹거리 위원회 역량강화 1차 협의를 개최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서산시 먹거리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8일 관련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위원회 역량강화 1차 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옥천군의 민관 거버넌스 운영 사례 강의와 그간 추진한 ‘푸드플랜’ 추진 현황 및 계획 설명, 향후 먹거리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한 토론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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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종 옥천군 상임이사는 “지역 먹거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행정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서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4월 먹거리준비위원회로 우선 구성돼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정책에 대한 검토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11월 먹거리위원회로 정식 출범하고 코로나19로 활동을 잠시 유보하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 위원회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이나 먹거리 보장 및 돌봄 등 취약계층에 먹거리 복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푸드플랜은 먹거리에 관한 전반적인 이슈를 통합·관리하는 정책”이라며 “서산형 먹거리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먹거리위원회가 더욱 힘써달라”고 밝혔다.

서산시 푸드플랜은 ▲로컬푸드 활력 도시 ▲안전 먹거리 건강도시 ▲먹거리 기본권 튼튼도시 ▲먹거리 자치도시 등의 4대 전략과 12대 과제 40개 세부사업을 발굴해 ‘함께 만드는 먹거리 자치공동체, All-together 서산’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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