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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차 SUV ‘아우디 Q4 e-트론·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선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4-16 09: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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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우디 Q4 e-tron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Q4 e-tron (아우디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가 컴팩트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Audi Q4 e-tron)’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Audi Q4 e-tron Sportback)’을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무탄소 배출 주행과 긴 주행 거리를 기본으로 일상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배터리가 액슬 사이에 위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 컨셉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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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는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으로 전기화 공세를 강화하고 컴팩트 SUV 및 CUV 시장에서 제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아우디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e-모빌리티 세계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력한 파워와 충분한 주행거리를 위한 아우디의 구동 시스템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55kWh 및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 배터리와 엔트리급 버전, 미드 레인지 버전, 최상위 모델 등 3가지 구동 버전으로 구성했다.

‘아우디 Q4 35 e-트론’에 장착된 소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55kWh이며 ‘아우디 Q4 40 e-트론’ 및 ‘아우디 Q4 50 e-트론 콰트로’에 장착된 대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82kWh다.

‘아우디 Q4 35 e-트론’과 ‘아우디 Q4 40 e-트론’은 전기 모터 1대가 후륜을 구동하며 출력은 각각 125kW(170PS)와 150kW(204PS)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경우 한 번의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520km를 이동할 수 있다.

최상위 버전 ‘아우디 Q4 50 e-트론 콰트로’는 전기 모터 2대가 탑재돼 전기 사륜 구동을 지원한다. 220kW(299PS)의 최대 출력을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2초, 최고 속도 180km/h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방 액슬의 모터는 높은 출력이나 강력한 그립이 필요할 때만 작동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배터리는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55kWh 배터리는 최대 100kW의 출력, 82kWh 배터리는 최대 125kW의 출력으로 충전 가능하다.

‘Q4 40 e-트론’의 경우, 125kW의 최대 출력 덕분에 약 10분의 충전만으로도 WLTP 기준 약 130km 주행 가능하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배터리는 액슬 사이에 위치하여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을 가능하게 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에는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운전이나 주차 중 주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있다.

이와 함께 교통 정보와 네비게이션 기호 등을 운전자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운전자 앞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공공 충전 인프라까지 최적의 경로를 생성해주는 지능형 e-트론 경로 플래너,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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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e-tron_실내
NSP통신-아우디 Q4 스포트백 e-tron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Q4 스포트백 e-tron (아우디코리아)

한편 아우디는 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생산한다. 독일 츠비카우(Zwickau)의 공장은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며 배터리 셀 공급업체들은 생산 공정에서 녹색 전기만을 사용한다.

또 아우디는 지난 2017년부터 아우디는 자원 절감 생산 공정과 사회적 표준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파트너들에게 자체적으로 개발한 지속가능성 등급을 매기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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