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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윤 성남시의원이 판교대장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윤 경기 성남시의원은 제262회 임시회 회기 기간인 19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과 판교대장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및 공사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정윤 의원은 판교대장지구 입주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교통, 공원조성, 상하수도, 학교, 공영주차장, 저류지 체육시설 등의 기반시설 준공점검과 관련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현안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안전사고 대비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 시 집행부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의 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원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반시설들이 기간내에 완공, 도서관과 복지관은 조기 착공하여 준공을 앞당겨야 하고 광역교통계획 수립, 남,북측 송전탑 지중화, 옹벽 차폐 조경, 터널내 인도설치, 안전한 통학로, 생태수로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현장의 안전은 물론 시민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견실한 시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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