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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4-21 11: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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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족·골목을 소재로 강연과 탐방 병행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9년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은 2021년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며-가족에서 골목 마을까지’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강연은 5월 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건국대학교 문학예술치료학과 조은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 또는 부부 사이에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가족 공동체를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바람직한 가족 관계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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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골목 마을’이라는 소재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옛날 흔적과 자취가 남아 있는 광양읍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애향심을 갖고 마을문화를 꿈꾸고 가꿔나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프로그램은 평소 지역의 인문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는 박두규 강사가 진행을 맡았고, 강연에 이어 골목 마을 현장 탐방과 후속 모임도 계획되어 있다.

‘2021 길 위의 인문학’은 ZOOM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1차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허정화 중앙도서관팀장은 “개인과 가족, 공동체 등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한 갈등과 고민을 이해하고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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