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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곡면 직원과 신금산단협의회의 20개 회원사 임직원 100여 명이 지난 1일 자발적으로 신금공단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신금산단 주변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도로, 공한지 등의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함으로써 쾌적한 산단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행했다.

임성기 신금산단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입주기업들의 ‘내 회사 앞 내가 가꾸기’ 캠페인으로 쾌적한 산단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했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정옥 옥곡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환경이 위축된 분위기지만 광양의 관문인 옥곡IC 부근의 깨끗한 산단환경 조성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고, 면민과 기업이 함께 살기 좋은 옥곡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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