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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는 봄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점포 안전점검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소방서(서장 최원호)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용훈)는 봄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점포 안전점검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공설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있고 화재발생시 인근 점포 등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지난 동절기부터 매월 둘째 주 점포안전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사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시장번영회 상인 및 영양남성(부대장 권재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화순)에서 점포점검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으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1가정 1소화기 갖기,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함께 실시,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용훈 영양119안전센터장은 “전통시장 및 점포밀집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한 점포 안전점검, 소방통로 확보훈련,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1가정 1소화기 갖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장상인 및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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