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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코퍼레이션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사업 본격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10 08:42 KRD7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버추얼프로덕션플랫폼 #모팩

약 3400평 규모 스튜디오 인프라, 자회사 모팩(Mofac)의 VFX 기술력 앞세워 차세대 버추얼 프로덕션 방향성 제시

NSP통신-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하남스튜디오 조감도.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하남스튜디오 조감도.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대표 김동언)이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인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플랫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영화, 드라마, 광고, 실시간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LED 월(LED Wall)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와 ▲국내 최고 수준의 VFX(시각특수효과)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과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 IP(지식재산) 라이브러리까지 갖춰 기존 버추얼 제작 환경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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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모팩(Mofac)을 자회사로 인수해 실감형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에 필요한 수많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의 제작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을 확보했다.

모팩은 2017년부터 버추얼 프로덕션의 적극적인 연구 개발(R&D)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XR(확장현실) 공연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기업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우선 하남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 ‘VA STUDIO HANAM 1, 2, 3’를 오는 6월 공개하고 하반기 일반 스튜디오인 ‘VA STUDIO HANAM 4, 5’와 아트센터, 부속시설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 초까지 하남을 비롯한 서울 근교에 총 면적 약 2만9000평 규모의 아시아 최대 버추얼 스튜디오 인프라를 구축해 한 차원 높은 버추얼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기업과 전략적 협업 및 투자를 통해 우수한 IP를 개발하고 실감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가 성장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최대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 최적의 기술력, 콘텐츠 IP 경쟁력을 통해 국내 최대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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