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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K-마루기업(패밀리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KISTI 패밀리 기업 선정으로 △R&D 기획 지원 △기술개발 지원 △기술 사업기획 자문 △슈퍼컴퓨터 기반 활용 기술개발 지원 등에 대한 도움을 KISTI로 부터 받게 된다.

(올스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홈페이지)

KISTI 패밀리기업 서비스는 연구원 내부 역량뿐만 아니라 외부 역량까지 활용한 R&D의 전주기적 종합지원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으로 KISTI 연구인력과 관계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단을 구성, 기업의 수요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에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KISTI는 연구원의 역량을 모아 우수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기업의 성장기회 발굴과 연구개발도 지원한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 달 안으로 패밀리기업 협약서가 체결되면 6월부터는 직접적인 KISTI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KISTI가 보유한 국가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통한 기술 개발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내외 과학기술과 산업동향의 조사 및 분석 서비스를 통해 올스웰의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 희소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추가 검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스웰은 현재 각 제조 산업 분야에 다양한 에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 분야로의 사업도 확대 중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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