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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 군부대 토양오염정밀조사 하반기 착수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1-05-12 13: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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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 토양오염정화사업 완료 예정

NSP통신-부천시청 전경. (NSP통신 DB)
부천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본격적인 오정군부대 도시개발사업에 앞서 올해 하반기부터 토양오염정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오정 군부대 부지는 토양환경보전법에 의거 현재 국방·군사시설 부지에 적용되는 ‘3지역’ 기준으로 정화돼 있다.

이에 시는 부대이전 후 도시개발 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걸맞게 토양오염 대책 기준 최고 등급인 ‘1지역’ 기준으로 상향 정화 후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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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주거지 등 기준에 맞춰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정화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양오염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하여 국방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군부대 현대화(이전) 완료 전까지 토양오염정밀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에 따라 오는 2025년 오정동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기 전까지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정 군부대 도시개발사업(오정동 148번지 일원, 약44만㎡)은 오는 2023년까지 부대이전 후 2024년 도시개발사업 공사착공을 목표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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