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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1Q 전년比 매출·영업이익 각각 38.8%↑·325%↑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5-14 12: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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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762.1억원, 영업이익 38.6억, 당기순익 33.8억 기록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2021년 1분기 기준 연결 매출액 762억 1천만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금일(14일) 발표된 대원미디어의 공시(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2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2020년 1Q)대비 3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5% 증가한 38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67% 증가한 33억8000만원으로 이익 측면에서도 각각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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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기준으로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614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5.3% 증가한 16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13.3% 증가한 1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연결기준 매출 측면에서 ▲코로나 19 상황 지속 됨에 따라 비대면 취미 활동의 확대로 인한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소프트웨어에 판매 증가 ▲출판 사업에서 웹툰 및 웹소설 등의 온라인 사업이 처음으로 오프라인 사업 성과를 상회 ▲방송 사업에서 기존의 케이블TV와 IPTV의 방송 수익 증가와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OTT 플랫폼에도 콘텐츠 공급 확대 등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손익 측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사업 성과가 업계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수준에 육박 ▲출판 사업에서 수익성이 높은 온라인 사업 성과가 오프라인 성과를 상회하는 형태로 체질 개선 ▲방송 사업에서 영상 콘텐츠 수요의 증대에 따른 공급처 확대 통한 신규 수익 확보 등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콘텐츠 사업의 핵심은 웹툰과 웹소설과 같은 원천 IP가 그 시작점이다”며 “출판 자회사인 대원씨아이와 스토리작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및 확보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VFX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규 IP ‘아머드 사우루스’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최고의 영상을 준비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IP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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