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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SMS CHINA와 기술교류 진행...中 철강 시장 공략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5-20 11:56 KRD7
#올스웰 #SMS #CHINA #협업 #기술교류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의 철강 제조 장치 메이커인 SMS GROUP 본사를 통한 SMS CHINA와의 협업 작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SMS CHINA와의 협업은 SMS 전략구매 총책임자의 추천에 의한 것으로 중국은 유럽, 미국에 이어 SMS의 큰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SMS CHINA는 SMS GROUP 중국 지사로 베이징, 상하이, 우한, 텐진에 사업소를 두고 공격적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스웰은 현재 우한 지부와 기술교류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 (올스웰 / SMS GROUP 홈페이지)
(올스웰 / SMS GROUP 홈페이지)

올스웰이 SMS CHINA와 협업을 위해서 SMS GROUP과의 파트너십을 먼저 구축한데는 SMS CHINA에 대한 협업 결정이 SMS 독일 본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내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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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이번 협업은 하드웨어 측면의 메커니즘에 강점을 갖고 있는 SMS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공기의 분자 단위까지 정밀 제어가 가능한 기술력을 지닌 올스웰이 상호 기술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스웰 관계자는 “철강산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중국 시장에 절대적으로 집중돼 있다”며 “이번 SMS CHINA와의 협업 연결은 SMS 독일 본사의 소개 및 추천을 받아 이뤄지게 된 것으로 이는 올스웰이 SMS 측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재차 확인한 셈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장과 환경규제를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중국 시장에서 SMS와 올스웰의 협업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도 내보였다.

한편 올스웰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공기기술에 대한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공기 유동 제어기술’을 통해 산업 및 생활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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