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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정희 위원장과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여성CEO가 참석한 가운데 ’21년도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여성CEO 서부권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사회적 경제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총복 상생나무 사회적경제센터장의 ‘전남 사회적경제 여성기업 지원 방안’▲곽창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의 ‘타 시도 여성사회적경제기업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김선주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여성기업 지원 및 여성고용유지 지원방향’ ▲장정희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방향’ ▲소상원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 ‘중소기업 육성 지원’ ▲지희정 전남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팀장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등의 지정토론과 참석한 30여명의 여성 사회적 경제 기업 여성 CEO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방안과 여성CEO,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논의했다.

강정희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새로운 여성일자리로서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능성을 탐색한 시간으로 의미가 크며,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고 여성CEO들과 소통을 통해 전라남도와 사회적경제기업체들의 쌍방향 체계를 구축해 전남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성CEO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전남 여성CEO 뿐만 아니라, 취·창업을 준비하는 전남 여성들에게도 중요한 자리다.”며“올 한해 여성일자리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여성 일자리를 늘리고 일하고 싶은 사람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본 포럼에 참석한 한혜경 오렌지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는데 전라남도에서 지원정책과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이야기를 들으니 굉장히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여성CEO 포럼을 동부권, 중부권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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