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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사이클론 활용 ‘내화물 PM10 99% 제거 기술’ 실증화 성공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1-05-31 13:15 KRD7
#올스웰 #사이클론 #실증화 #공기유동기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사이클론을 이용한 내화물의 PM10(미세먼지)이상을 99% 제거하는 기술 실증화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이번 실증화 기술은 PM2.5(초미세먼지)이상에서도 90%이상의 제거효율을 확인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기술력을 확인하고 인증 받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올스웰)
(올스웰)

업체 측에 따르면 사이클론은 원심력과 중력, 마찰력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상당히 보편화된 기술로 알려져 있지만 산업계에서는 사이클론의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평균 80%수준이라 PM10이하에는 거의 적용치 않아 왔다.

올스웰은 앞서 지난 2019년 자사의 공기유동기술을 접목해 PM10을 99%이상 제거하는 파이롯 설비를 개발 완료하고, 99% 이상의 제거된 결과를 얻어 이를 기반으로 국내 대기업 철강사의 폐 내화물 처리 개선 프로젝트(풍량 1500CMM)에 적용해 실증화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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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월에 확인된 공인기관의 성능 검증결과에서는 PM10(미세먼지)이상은 99.6%, PM2.5~PM10은 94.4%의 제거 성능을 나타냈다.

업체 측은 “이번 결과는 기존 사이클론 방식의 한계와 편견을 뛰어넘은 것”이라며 “향후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미세분진 등이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설비에 대해서 환경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기업의 ESG 지수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최근 국내의 한 대학병원의 공조 시스템 현황을 진단하고 재설계해 약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함을 증명키도 한 바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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