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4조원 종투사, 발행어음 금리 경쟁 치열…증권업계는 ‘투자성향·시장동향’ 분석 잇따라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처리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빼기’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제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빼기’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버리려는 대형폐기물을 촬영 후 수수료를 결제하고 배출하면 수거업체가 자동 수거해 간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중고매입’서비스도 제공하며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힘든 노인과 여성을 위해 ‘내려드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빼기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 자원 순환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빼기 서비스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 증가와 더불어 폐기물 스티커 제작 비용으로 연간 약 3억3000만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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