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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 접견실에서 ‘경북글로벌게임센터 4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3일 경북 크리에이터 오픈데이 행사와 함께 경북테크노파크 접견실에서 ‘경북글로벌게임센터 4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사전 소독환기를 마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선발된 8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선정증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 안내, 게임센터 소개, 활동미션 및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서포터즈 명칭 ‘경글이’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쉽고 친숙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명사형으로 만든 이름이다.

2021년 경글이는 경북소재 대학생으로서 서류심사 및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CSR(사회적책임경영)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글이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 등을 지급하고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활동기간 종료 시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4기 서포터즈 ‘경글이’로 선발된 민규리 학생은 “3기 서포터즈 활동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서 또 지원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더욱 경북 게임기업들을 알리고 싶고, CSR 활동도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인성 원장은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해당 활동을 통해 건전한 경북 게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북 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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