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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원, 수원 영통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6-09 15:2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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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밝혀

NSP통신-5분 자유발언하는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혜영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은 9일 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교신설이 얼마나 지역현장의 특수성을 외면하고 교육환경을 해치고 있는지를 짚고 과밀학급 등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역구인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망포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중앙투자심사 진행 중 6번의 재검토 과정에서 통학구역과 개교시기가 조정되는 진통을 겪으면서 학교규모 및 부지매입비가 대폭 축소돼 당초 보통교실 48개 학급은 40개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로 인해 과밀학급 운영이 문제되자 2019년 3월 개교와 동시에 특별교실 일부를 일반교실로 전환하고 1차로 12개의 교실을 증축했으나 여전히 같은 문제가 반복돼 2차 증축이 논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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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학생수 예측실패로 인해 2019년 3월 개교 동시에 40학급 1185명에서 12학급을 증축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현재 62학급 약 1803명의 학생으로 초과밀학급을 운영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속적인 학생 수 증가로 개교시 19개였던 특별교실은 2022년에 2개를 제외하고 전부 보통교실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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