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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근석 의원, 도 살림살이 꼼꼼하게 챙겨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6-10 09:52 KRD7
#전남도의회 #한근석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예산심사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심사에서 핵심 짚으며 대안 제시

NSP통신-전남도의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전남도의회)
전남도의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도의회 한근석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일부터 열린 제353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20년도 결산과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며 꼼꼼하게 도 살림을 챙겼다.

한근석 의원(이하 한 의원)은 도민행복소통실 예산 심사에서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위촉과 관련해 집행부에서 도민과 소통을 잘하면서 동시에 원칙은 지켜 운영해 줄 것과 도민들의 인권 강화를 위해 인권보호관 정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감사관실 예산 심사에서는 “그간 감사관실의 집행잔액률이 높은 점과 청렴전남 실현을 위한 예산 불용액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전남도의 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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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또 인구문제는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걱정하며 중앙부처에 촉구건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평소 인구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인구청년정책담당관실 예산 심사에서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 일자리, 청년 업무를 한 부서에서 총괄해야 한다.”며 인구 정책과 관련된 컨트럴타워의 필요성을 표명했다.

또한 임산부 건강관리비의 불용액이 많은 점을 지적하고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요구했으며, “귀농 창업자금의 회수대상 금액이 너무 많다.”며 “대상자 선정 시 악의적 편법 수혜자를 걸러내 회수대상 금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치행정국 예산 심사에서는 “청소년 수련시설이 코로나19로 휴관을 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공공요금 등 일정부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정밀한 세수추계 분석을 통해 지방세가 제대로 사용되게 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 의원은 “상반기의 미흡한 점 등을 보완하여 하반기에는 도정이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집행부에 대해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고 의회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 또한 충실히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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