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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원료수출허가 받은 부시라민, 코로나19 치료제 인도진출 목전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06-24 13:27 KRD2
#경동제약(011040) #부시라민 #코로나19 #fda

캐나다제약사(리바이브 테러퓨틱스),인도제약사와 MOU 체결...긴급사용승인 신청할듯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경동제약(011040)이 수출용 허가를 받은 ‘ 부시라민’원료가 캐나다제약사에 의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인도에서 긴급사용승인신청에 곧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미국에선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어서 글로벌 코로나19치료제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나다제약사인 리바이브 테러퓨틱스사는 인도의 유력제약회사인 슈프리아(Supriya)와 mou를 체결하고 인도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슈프리아는 EUGMP 및 USFDA시설을 갖춘 유력제약사로 78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대형 바이오회사다,

슈프리아는 우선 부시라민에 대해 인도시장에서 긴급승인 사용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임상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또 슈프리아를 통해 인도를 코로나19치료제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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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라민은 현재 리바이브가 미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중이고 3분기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인도에서 긴급승인사용신청이 나고 미국에서 신약신청이 받아들여져서 FDA허가가 날 경우 글로벌 수요는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

부시라민은 관절염치료제로 현재 종근당(리마틸정)등 일부 제약사에서 완제품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부시라민에 대해 원료 수출허가를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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