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대,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관리 특성화대학원’ 선정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07-13 14:47 KRD7
#안양대학교 #미세먼지관리분야 #특성화대학원 #구윤서교수 #박노준총장

4차 산업기술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 전문인력 양성

NSP통신-안양대학교 전경. (안양대학교)
안양대학교 전경.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이 주관하는 ‘미세먼지 관리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현안에 대응할 석·박사급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안양대학교와 고려대, 강원대학교를 미세먼지 관리분야에서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했다.

구윤서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수행책임자로 하는 안양대학교 미세먼지 관리 특성화대학원은 4개의 기관(Amazon web services .inc, Techdata, EC마이너, SENKO)과 2곳의 단체(경기도환경산업협회, 한국환경측정분석기기협회)와 함께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총 사업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다.

G03-8236672469

안양대학교 미세먼지 관리 특성화대학원은 3년간 25억4000만원(환경부 21억, 안양대 4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9월부터 석·박사 과정과 전문 트랙 과정을 운영해 매년 20명 이상 교육한다.

NSP통신-구윤서 안양대학교 교수. (안양대학교)
구윤서 안양대학교 교수. (안양대학교)

‘Big data 융합 AI’ 및 ‘SMART 측정 및 분석’ 트랙을 운영해 미세먼지 관리 분야에서 종합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트랙과정은 교육 분야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분야 교과목 이수, 산학연계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및 인턴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또한 특성화대학원에 참여한 학생은 전문교과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산학연계 사업계획(프로젝트),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이를 통해 현장 전문성과 문제해결역량을 보유한 환경전문가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구윤서 안양대학교 교수는 “미세먼지 관리에 있어서도 4차 산업기술인 AI 및 Big Data 활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특성화대학원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