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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축구협회(회장 신정식)는 지난달 19일~27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해남중, 광양여고, 전남과학대 등 도내 학생 선수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5급 축구심판 자격증코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경력관리 기업 프로젝트 위드가 진행중인 WITH NFT DONATION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스타의 소장품을 기부받아 NFT로 판매하여 이를 다시 축구시장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후원됐다.

전남출신으로 활약 중인 프로축구 김영광 선수(성남FC)의 소장품 경매를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강습회를 통해 도내 학생선수들이 축구선수의 진로 이외에 축구심판이라는 진로에도 관심을 갖고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5급 신인심판 강습회에 참석해 필기, 실기, 체력테스트에 합격한 합격자들은 앞으로 축구선수와 더불어 대한축구협회 5급 심판으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트 위드 이웅장 대표는 “WITH NFT Donation 캠페인의 첫 시작을 전남축구협회와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축구선수와 팬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이를 다시 축구 시장에 환원해 전반적 축구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선순환 WITH NFT Donation 캠페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기부금 지급도 위드의 가상자산인 WIKEN으로 진행되는 만큼 토큰실사용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정식 회장은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인 엘리트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진로탐색 및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기부교육을 계기로 우리나라 내 다양한 축구협회에서도 이와 같은 기부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 위드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경력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소년 등 축구 선수의 데이터를 취합 및 유통함으로써 투명한 스포츠 시장 경력 기회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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