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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KT소닉붐 프로농구단, 스포츠메카 위상 높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7-15 16:57 KRD7
#수원시스포츠 #수원시배구단 #수원시프로농구
NSP통신-14일 최현준 단장(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남상봉 사장, 서동철 감독이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14일 최현준 단장(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남상봉 사장, 서동철 감독이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년만에 다시 돌아온 프로농구단의 지역정착을 도우며 팬들에게 즐거움 선사는 물론 스포츠메카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14일 남상봉 KT스포츠 사장, 최현준 KT농구단장, 서동철 KT소닉붐 감독이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KT소닉붐은 지난 6월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훈련체육관(KT 빅토리움)과 사무국(KT 위즈파크)이 수원시에 있는 KT 소닉붐은 2021~2022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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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에서 이뤄진 만남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KT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수원으로 오게 돼 기쁘다”며 “KT소닉붐이 수원시에 안착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T소닉붐 농구단은 구단명, 엠블럼에 ‘수원’을 표기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등 시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와 KT소닉붐 농구단은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연고 협약 체결식’을 열기로 했다. 2021~2022시즌 프로농구는 10월 9일 개막한다.

KT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은 KT위즈(야구),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축구), 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가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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