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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단 사무실에서 열린 사무국장 임용식에서 허욱 신임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허욱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22일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사무국장 임용식을 통해 허욱 사무국장을 구단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조성락 전 사무국장의 후임인 허욱 사무국장은 안양시 총무과를 포함해 다양한 부서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행정 분야의 베테랑이다.

허욱 사무국장은 “FC안양의 오랜 팬으로서 구단에서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 FC안양의 올해 성적이 상당히 좋은데 올해 FC안양이 목표하고 있는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사무국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행정 분야 전문가인 허욱 사무국장이 오셔서 구단 행정에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해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에 다가가는 FC안양이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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