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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인면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혈관챌린지 고혈압 당뇨병 교육을 운영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다인면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혈관챌린지 고혈압 당뇨병 교육’ 을 운영했다.

‘혈관챌린지 고혈압 당뇨병 교육’ 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해 건강한 혈관을 향상코자 다인보건지소와 연계해 주 1회 5회기 운영했으며, 통합복지상담도 병행했다.

교육내용은 당뇨 발관리, 전문가와 궁금한 의학지식 해결하기, 노년기구강보건교육, 한의학적 퇴행성관절염 관리하기, 혈액순환 및 통증완화를 위한 아로마 통증오일 만들기, 물리치료 서비스 등 정서적 회복하기로 구성됐다.

김동보 다인면장은 “만성질환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부담을 해결하고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며 예방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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