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은행연합회 대출 금리비교 (은행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이하 카뱅)는 2017년 출범 당시 ‘낮은 금리’를 내세우며 대출자들을 끌어모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 시중은행들 가운데 가장 높은 대출금리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은행연합회 비교공시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시중은행 5곳(KB국민·신한·우리·NH농협·하나은행)과 인터넷은행 2곳(카카오뱅크·케이뱅크)의 신용등급 1~2등급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비교해본 결과 카뱅의 금리가 3.62%로 가장 높았다. 평균금리도 카뱅이 3.67%로 이들 은행 중 가장 높다.
일반 신용대출에서도 1~2등급의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카카오뱅크가 가장 높은 3.21%를 기록했고 케이뱅크 2.91%, 우리은행 2.85% 등이 뒤따랐다. 이에 한 대출자는 “2년 전 2.8%대 마이너스 대출을 받았는데 2년간 이자가 변함 없더니 올해 갑자기 4.1%대 이자를 달라고 하더라”며 “바뀐 이유는 ‘내부규정’이라고만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9일 은행연합회 비교공시를 보면 지난 6월 기준 시중은행 5곳(KB국민·신한·우리·NH농협·하나은행)과 인터넷은행 2곳(카카오뱅크·케이뱅크)의 신용등급 1~2등급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비교해본 결과 카뱅의 금리가 3.62%로 가장 높았다. 평균금리도 카뱅이 3.67%로 이들 은행 중 가장 높다.
일반 신용대출에서도 1~2등급의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카카오뱅크가 가장 높은 3.21%를 기록했고 케이뱅크 2.91%, 우리은행 2.85% 등이 뒤따랐다. 이에 한 대출자는 “2년 전 2.8%대 마이너스 대출을 받았는데 2년간 이자가 변함 없더니 올해 갑자기 4.1%대 이자를 달라고 하더라”며 “바뀐 이유는 ‘내부규정’이라고만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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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대출자는 “원래는 제일 이자가 낮아서 카뱅 마이너스통장을 썼는데 연장할 때가 되니 금리가 1%가량 올랐다”며 “신용점수도 높고 등급도 높은데 대출 금리가 올랐다”고 말했다.
중금리대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중금리대출을 제공하는 6개 은행(카뱅·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신용점수 900점 초과 중금리대출(사잇돌대출) 금리를 비교해보니 평균금리는 KB국민,(6.57%), 하나(5.81%), NH농협(5.80%)에 이어 카뱅은 5.31%로 4위를 기록했지만 해당 신용점수의 최고금리는 카뱅이 9.75%로 가장 높았다. 해당 신용점수의 최고금리는 KB국민 7.86%, 하나 7.21%, NH농협 6.04%다.
이와 관련해 카뱅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고신용자 대출을 줄이고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늘리라고 규제를 한 것이 영향을 준 것”이라며 “고객을 대상으로 돈을 받아 수익성을 높이려는 의도는 없고 저등급 대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를 이자로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카뱅은 “고신용자 대출 증가를 억제하고 중금리,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겠다”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 금리를 0.34%p 인상했다.
이와 관련해 카뱅 관계자는 “금융당국에서 고신용자 대출을 줄이고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늘리라고 규제를 한 것이 영향을 준 것”이라며 “고객을 대상으로 돈을 받아 수익성을 높이려는 의도는 없고 저등급 대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를 이자로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카뱅은 “고신용자 대출 증가를 억제하고 중금리,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더 확대하겠다”며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 금리를 0.34%p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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