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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GC솔루션(대표 문병도)이 제 13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포구, 망원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구를 살리는 애착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위해 전통시장에서도 이용객들이 일회용 비닐봉투와 포장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장보기’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글라스락과 마포구, 망원시장이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망원시장 내 모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지구를 살리는 애착용기내!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다회용기와 장바구니를 지참해 망원시장에서 음식 등을 구매하는 이용객들에게 쿠폰 1장씩을 지급하고 있다. 모은 쿠폰 개수에 따라 ‘글라스락 애착용기’ 혹은 마포구가 지원하는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며 시장 내 모든 음식점이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SGC솔루션 임광빈 본부장, 마포구청 유동균 구청장, 망원시장상인회 김진철 회장 (SGC솔루션 제공)

특히 이번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SGC솔루션은 편리한 손잡이와 다양한 맞춤 용량, 단단하고 건강한 유리 소재의 애착용기 ‘글라스락 픽업용기’를 비롯해, 전자레인지 사용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글라스락 제품 1000여 개를 망원시장에 지원한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글라스락과 망원시장, 마포구와의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캠페인이 더 많은 전통시장들과 소비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경제와 환경보호를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는 ‘일회용품 없는 장보기 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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