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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3일 코스피(+0.07%)와 코스닥(-1.11%)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26%)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였고 하락주는 29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데브시스터즈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거래일대비 상한가(+29.94%)를 기록하며 11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는데, 이는 일본에서 신작 ‘쿠키런:킹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13일 현재 일본의 애플과 구글 마켓에서 무료게임순위 1위를 기록중이다.

또 액션스퀘어(+4.46%) 더블유게임즈(+0.52%) 위메이드(+0.51%)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크래프톤(+1.01%)은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2.71%) 엔씨소프트(-2.64%) 펄어비스(-1.10%) 넷마블(-0.82%)은 하락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5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60만원대도 무너졌다. 또 장중 52주최저가(58만5000원)를 기록했다.

반면 위메이드맥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위메이드맥스는 전거래일대비 5.17%(450원) 내려 8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맥스는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베스파(-4.64%) 드래곤플라이(-4.38%) 썸에이지(-4.11%) 넵튠(-3.92%) 베노홀딩스(-3.80%) 엠게임(-3.79%) 미스터블루(-3.27%)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중 베노홀딩스는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52주최저가(549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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