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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추석연휴 맞아 '치안현장점검 및 이웃사랑' 실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9-15 15:55 KRD7
#포항해양경찰서 #연안사고예방 #추석 #뉴시다오펄호 #영일만항

연안사고 위험구역 점검 및 이웃 사랑 지원금 총 620만원 전달

NSP통신-한상철 서장(오른쪽 두번째)이 여객선에 승선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한상철 서장(오른쪽 두번째)이 여객선에 승선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15일 추석 연휴기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안사고예방을 위해 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상철 서장은 이날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영일만항 일대의 연안사고 위험구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인근 해상을 순찰했다.

이어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에서 정식 취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의 대형 여객선(1만1515톤, 여객정원 1200명) 뉴시다오펄호에 직접 방문해 안전운항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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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양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해 해상순찰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연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 서장은 이날 치안현장 점검에 이어 포항해경서 영일만파출소에서 행복나눔회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금 등 총 62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각 해양경찰 파출소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돼 행복나눔회 장학생 9명에게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대상자 9명에게 총 16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장학생 및 이웃에게는 각 해양경찰 파출소를 통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철 서장은 “추석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편성해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맞은 추석인 만큼 주변이웃에 작은 정성을 베풀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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