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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플로우게임즈(대표 김헌준)는 모바일 소셜 롤플레잉게임(RPG), 배틀오디세이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내놨다.

배틀오디세이는 여러 캐릭터를 성장시켜 파티를 조합하고, 유저간의 파티 대결(PvP)을 통해 랭킹을 올리는 게임.

그리스 신화 속 영웅과 신들로 이뤄진 40여종의 캐릭터와 60여종의 유물 컬렉션 아이템, 160여개 스킬 등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80만개의 다양한 파티조합이 가능하다.

배틀오디세이는 빠른 시간 내에 캐릭터를 최고레벨까지 키울 수 있으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보다는 수많은 캐릭터로 더 강한 파티 구성을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캐릭터 비주얼을 게임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전쟁의 신 아레스, 미궁의 학살자 미노타우르스,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등 신화를 배경으로 한 수십 여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딜러, 힐러, 탱커의 직군 별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퀘스트 진행과 참 아이템 장착에 따라 그 능력치가 달라진다.

게임 사용자는 여러 캐릭터 및 그 능력치를 조합한 강력한 파티를 만들어서 전투에 승리하면, 더 많은 추종자를 모을 수 있고 더 큰 후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특징을 잘 활용해 협력 및 경쟁을 통해 게임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친구끼리 응원을 주고받아 보상을 받게 하거나, 다른 유저와 랭킹전 및 유물전을 통해 경쟁을 자극한다.

랭킹전을 통해 추종자를 빼앗아 와서 더 높은 랭킹을 달성하거나, 유물전으로 유물을 강탈해자신의 파티 능력치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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