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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꿈을이루는사람들 주최 '외국인노동자 5쌍 합동결혼식' 개최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21-09-27 17: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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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구미시는 꿈을이루는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외국인노동자 부부들이 결혼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을 지난 26일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구미시는 꿈을이루는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외국인노동자 부부들이 결혼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을 지난 26일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외국인노동자 부부들이 결혼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을 지난 26일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노동자 합동결혼식은 아시아 5개국(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 출신 5쌍의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식을 통한 정서적 지지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친밀감 증진, 그리고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은 “합동결혼식에 와주신 분들께 친정부모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드린다”며 “한국에 와서 일하다가 자기 짝을 만났는데 결혼식이라는 것은 꼭 해줘야 잘 살 수 있다. 소중하게 증명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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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결혼이란 인생에서 가장 성스럽고 행복한 일이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설레는 마음처럼 영원히 변치 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식을 올린 부부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은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으며, 음식은 포장해 나눠주었으며 각 나라별 하객은 5명으로 제한해 진행됐다. 결혼식을 올린 부부들은 구미개인택시운전불자회 후원을 받아 김천 직지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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