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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 저지른 ‘호관원’ 동진제약, 뒤에선 ‘품질, 정직’ 강조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1-10-06 15:19 KRD2
#동진제약 #호관원 #불법 #이만기 #식품

식품위생법 위반혐의 검찰송치된 동진제약, 홍보영상과 이해균회장의 발언과는 반대되는 모습보여 빈축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호관원으로 대대적인 광고를 하면서 대중에 알려진바 있는 동진제약이 식용불가원료를 사용하다가 적발된 가운데 이 회사의 홍보영상엔 ‘정직, 건강한 마음, 철저한 위생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내용이 들어있고 또 이회사의 대표역시 뒤에선 ‘품질, 좋은음식’을 강조했지만 결국은 ‘말과 행동이 따로따로였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동진제약은 식품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인삼꽃과 인삼뇌두를 사용해 홍삼 농축액 등을 제조‧판매하다 적발돼 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바 있다.

인삼꽃과 인삼뇌두가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고 식용근거가 부족해서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하여 식품 원료로 인정되어 있지 않고 있는데도 동진제약측은 이 원료들을 홍삼제품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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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제약은 이 사건이 터지자 자발적리콜을 통해 문제가 되는 제품을 회수한다고 공지도 했다. 이처럼 동진제약이 홍삼농축액대신 불법농축액을 사용한건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동진제약측이 보여준 자사홍보영상과 이 회사의 이해균회장이 인터뷰한 내용은 전혀 딴판이다.

이회장은 몇 년전 한 인터뷰에서 ‘양질의 홍삼만이 제조자 소비자 모두의 이익이 되기에 품질에 더욱 관심을 가지려한다’고 말했더. 또 ‘좋은음식은 몸에 이롭기에 병원에 덜가는 장점도 충분하다’고 언급, 이번 사건을 통해 실제론 말과 행동이 다름을 보여준 것이다. 또 자사 홍보영상엔 ‘정직한 위생과 철저한 위생’을 강조하기도 했다.

자신이 평소 말하던 ’건강이 우선’이라는 신념과는 달리 실제 제조현장에선 불법행위로 소비자를 기만한 셈이다.

동진제약은 충남 금산군에 본사가 있으며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전 씨름선수 이만기를 모델로 광고되고 있는 ’호관원’의 제조사이기도 하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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