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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철강 폐내화물공정 비산먼지 포집 시스템 사업 확대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1-10-12 1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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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비산먼지 포집 시스템에 대한 사업영역을 이달부터 확대해 나가가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올스웰이 최근 대기업 철강 공정의 폐내화물공정에서 ‘철강 폐내화물 비산먼지 포집 94,4% 결과’를 성공적으로 얻어내며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데 따른 것이다.

올스웰의 ‘비산먼지 포집 시스템은 지난 2019년 공기유동기술을 접목해 직경 10㎛ 이상의 먼지를 제거하는 파일럿(Pilot) 설비로 개발된 것으로 최근 국내 대기업 철강사의 폐내 화물 처리 개선 프로젝트(풍량 1500CMM)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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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설비 공인 기관과 정화 효율을 측정한 결과10㎛ 이상의 먼지를 99.6%, 2.5㎛ ~10㎛ 미만의 분진은 94.4%의 제거 효율을 나타내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폐내화물은 쉽게 부서지는 특성상 다량의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작업장오염이나 근로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고자 올스웰은 특화된 공기유동기술을 접목해 2.5㎛ 이상의 먼지를 모두 포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으며 철강사 실증화에도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외 폐내 화물 비산먼지로 장기간 고민한 업체가 많은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다”라며 “해당 솔루션 적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근로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ESG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은 국내외에서 공기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동부제철, 현대제철과 세계1위인 중국 바오산강철 등 국내외 철강사에 세계 최초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또한 생활 공기기술에 대한 영역을 넓혀 전 세계의 공기관련 다국적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국내에서 대형병원과 대형호텔과 주상복합시설에 적용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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