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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2022년지방선거 군수 후보 적합도 ‘1위’…군정평가 ‘부정’ 55.3%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10-15 08:00 KRD8
#울릉군 #군정평가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지난 7월 1차 조사 대비 김병수 9.1%P ‘상승’, 남한권 ‘보합’, 남진복.정성환 ‘하락’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병수 현 울릉군수가 내년 울릉군수 후보 적합도 2차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NSP통신 경북취재본부, 영남이코노믹, 울릉군민신문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김병수 현 군수가 31.0%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남한권 전 육군 준장 25.9%, 남진복 경북도의원 21.1%,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 15.5% 순이다. 기타인물 1.5%, 없거나 모름이 5.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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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코노믹과 울릉군민신문>이 공동으로 지난 7월 24일~25일까지 2일간 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6명을 대상(유선전화 RDD(68%), 휴대전화 가상번호(32%)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한(응답률 19.4%,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p) 1차 적합도 조사 대비 김병수 군수는 9.1%P 상승했다. 1차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여론조사를 참조하면 된다.

남한권 전 육군 준장은 ‘보합’, 남진복 경북도의원(4.3%P)과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 2.5%P)은 하락했다.

김병수 군수는 1차 조사 때 약세를 보였던 여성, 만18~39세, 60세 이상, 서북면에서 강세로나타나 전체 지지율을 끌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남한권 전 육군 준장은 25%대의 지지율을 유지해 견고한 지지층이 이번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또 남진복 도의원은 1차 조사 당시 강세를 보였던 서북면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전체 지지율을 끌어 올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은 강세 지지층인 만18~39세 하락과 서북면 약세가 여전해 전체 지지율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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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도 1위에도 김병수 울릉군수의 군정평가는 부정이 과반을 넘었다.

‘매우 잘함’ 21.3%, ‘대체로 잘함’ 17.9%, ‘대체로 잘못함’ 17.2%, ‘매우 잘못함’ 38.1%, ‘모름’ 5.5%로 ‘긍정’ 39.2%보다 ‘부정’이 16.1%P 높은 55.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여성, 40대, 60세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도정평가는 긍정이 71.4%를 기록했다. ‘매우 잘함’ 26.7%, ‘대체로 잘함’ 44.7%, ‘대체로 잘못함’ 12.3%, ‘매우 잘못함’ 6.4%로 ‘부정’ 18.7%보다 ‘긍정’이 52.7% 높은 71.4%로 나타났다. 9.9%는 '모름'으로 응답했다.

여성과 만18-39세에서 60%대, 나머지 성별, 연령별, 지역별에서 모두 7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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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도의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헌린 전 울릉부군수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김헌린 전 울릉부군수는 41.7%, 윤영철 전 울릉청년회의소 회장은 25.8%, 기타인물 8.5%, 없거나 모름이 24%로 조사됐다.

또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11.8%, 국민의힘 77.0%, 정의당 1.8%, 국민의당 1.8%, 열린민주당 0.2%, 기타정당 1.0%, 없거나 모름 6.3%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지난 1차 조사 69.0%보다 8.0%P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9일, 10일 울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52%), 휴대전화 가상번호(48%)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0.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3%P다.

통계보정은 2021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가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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