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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나인엠인터렉티브 흡수합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0-19 14:40 KRD7
#넷마블에프앤씨 #나인엠인터렉티브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공동대표 서우원, 정철호)가 실사형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나인엠인터렉티브(대표 김성훈)를 100% 흡수합병 한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나인엠인터렉티브는 EA스포츠 출신의 핵심 인력이 주축이 돼 2014년 설립한 개발사로, 모바일게임 ▲얼티밋 테니스와 ▲익스트림 풋볼, ▲9M 프로야구, ▲CPBL 프로베이스볼을 선보이며 국내외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주권비상장법인으로 넷마블에프앤씨가 존속회사,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소멸회사가 되며 합병기일은 12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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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공동대표는 “실사형 스포츠게임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인엠인터렉티브는 딥러닝을 활용한 메타휴먼 생성 기술은 물론 모션캡쳐와 네트워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 된다”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양 사가 보유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을 메타버스 게임 및 플랫폼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최근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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