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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싱가폴 우정청과 손잡고 해외 판로개척 나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10-19 15: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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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9일 수원시와 싱가포르 우정청 관계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통상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19일 수원시와 싱가포르 우정청 관계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통상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19일 싱가폴 우정청과 온라인으로 통상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와 싱가폴 우정청은 양측 기업과 교역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싱가폴 우정청은 쇼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창업·중소업체의 싱가폴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싱가폴은 동남아 최대 수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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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5개 창업·중소업체로 이뤄진 ‘비대면 싱가포르 수출판매개척단’이 싱가폴 바이어(구매자) 3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했다.

이날 수출판매개척단에는 엔에스디오(진동판 없는 스피커), 지오클라비스(아기용 3D 베게), 나노 에코웨이(김 서림 방지천), 송푸드(건조과일 초콜릿), 세자(마사지 건)가 참여해 업체별 전용 스크린으로 싱가포르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했다. 참여 업체의 제품은 미리 현지로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싱가폴 우정청과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중소기업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개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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