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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엑소젠, ‘나노입자 엑소좀에 고분자단백질 탑재기술’ 특허 취득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1-10-20 15: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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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등 신약개발에 매우 유용한 기술

NSP통신-채한정 전북대 임상연구지원센터장(왼쪽)과 씨케이엑소젠 김재영 대표이사
채한정 전북대 임상연구지원센터장(왼쪽)과 씨케이엑소젠 김재영 대표이사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엑소좀 플랫폼 바이오 신약 개발기업 씨케이엑소젠이 ’나노입자의 엑소좀에 고분자단백질을 탑재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 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특허의 주요 내용은 게스더민단백질의 발현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엑소좀 대량생산 기술의 수율을 5배이상 증가시켜 1만5천배 생산수율로 향상시킨 내용을 포함하여, 기존 세포에 구멍을 뚫어 고분자 단백질을 엑소좀에 탑재하는 기술이다. 이는 항암 등의 신약개발에 있어 매우 유용한 기술로 향후 엑소좀 기반 항암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등의 신약개발에 있어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특허에 대한 논문을 SCI 인용지수 11.2의 미국국립과학원 PNAS에 접수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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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케이엑소젠은 복건복지부가 선정한 5곳의 각 신약별 유효성평가기관 중 페질환 유효성평가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 유효성평가센터(채한정 센터장)와 공동연구 및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최초로 개발된 엑소좀 기반 코로나19 백신 ‘CKV21 ’의 공격접종시험 등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가 질환별로 선정한 유효성 평가 센터는 서울아산병원(암 질환), 연세의료원(심뇌혈관 질환), 인하대병원(소화기 질환), 가톨릭대학교병원(관절·면역 질환), 전북대병원(폐 질환) 등 총 5곳으로 이 중 전북대병원은 폐질환 유효성평가센터로 역할을 맡고 있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천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 질환 동반 기저질환의 치료제 및 신약물질 효능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전북대학교병원 유효성평가센터 채한정 센터장은 "엑소좀 기반의 국내 독자 플랫폼으로 엑소좀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성공을 바라며, 공동연구와 공동논문 게재 등을 통해 과학적 이정표를 삼고 싶다 "고 말했다.

씨케이엑소젠 김재영 대표이사는 "산자부 산하 (재)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세계최초 엑소좀 기반 코로나19 백신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공여백신으로 제공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순수 국내기술의 독성과 안전성에서 탁월한 새로운 플랫폼의 K-백신으로의 우수성을 알릴 것 "이라며 "세계최초 엑소좀 줄기세포 골관절염 치료제(Exosome Arthritis drug - CKA22) 및 엑소좀기반 항암신약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전북대 임상연구지원센터 전경
전북대 임상연구지원센터 전경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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