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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라반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RV 전문 멀티샵 패밀리카라반(대표 이종민)은 현대자동차 스타렉스 신형 모델인 스타리아 기반의 캠핑카를 이달 말 출시해 론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캠핑카는 구 화이트하우스코리아에서 개발 및 생산 진행을 맡고, 패밀리카라반은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리아는 투어러 9인승 기반의 3인승으로 개조되는 스타리아 캠핑카와 라운지 9인승에 RNR 시트를 적용시킨 7인승 캠핑카 두 종이다. 이들 차량은 RNR 시트는 전동시트로 간편하게 평상모드와 시트모드가 변환이 가능한게 장점이다.

또한 두가지 모델 전부 무시동 히터와 무시동에어컨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카 가격은 4000만 원 후반대에서 5000만 원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패밀리카라반 관계자는 “스타리아 기반의 이번 캠핑카는 반도체 이슈로 제조사에서 출고가 지연돼 캠핑카 제작에 상당한 기일이 소요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에서 미리 물량을 확보해 즉시 출고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에고이의 아시아 총판인 패밀리카라반은 현재 스타리아 투어러 9인승과 라운지 9인승(라운지는3열 탈거) 공용 모델인 ‘에고이네스트300’ 캠핑박스 제품을 공개하고 판매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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