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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32.5%…연간 성장률 18.6%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2-11-15 17:51 KR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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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삼성전자의 모바일폰 판매는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총 약 9800만대를 판매해 18.6%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Galaxy) 스마트폰은 여러 가격대에서 강력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2012년 3분기 55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의 격차를 더욱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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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2.5%를 기록했다.

노키아의 모바일폰 판매는 2012년 3분기 21.9% 감소했지만, 전체 판매 대수는 8230만대로 가트너의 초기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는 주로 아샤(Asha) 풀 터치 제품 라인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 노키아는 이번 분기에 특히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했으며 3분기 7200만 대의 스마트폰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 7위로 하락했다.

윈도우8 기반의 새로운 루미아(Lumia) 기기가 발표되면서 2012년 4분기에는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멈추겠지만, 2013년까지는 노키아의 입지가 크게 향상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종 사용자에 대한 애플의 판매는 2012년 3분기 2360만대로 전년 대비 36.2% 증가했다.

가트너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안술 굽타(Anshul Gupta)는 “애플이 2012년 4분기에 연말 연휴 시즌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전세계적인 확장과 중국 내 제품 출시 등을 위해 유통 채널에 재고를 쏟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2012년 4분기에 중국을 포함한 더 많은 지역에 아이폰 5(iPhone 5)를 출시하고, 연말 연휴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전통적으로 가장 강력한 실적을 거두는 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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