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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하락…블레이드Ent↑·HLB 또 하한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핼러윈 데이(10. 29~31)를 맞아 주점 등에 외국인의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미군, 평택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은 시, 미 헌병대, 평택경찰서 합동으로 안정리와 신장동 미군부대 앞 쇼핑몰 거리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핼러윈 데이 기간 중 주한미군이 연루되는 사건사고 우려와 관련해 미군 측과 예방책을 논의했으며 미군 측에서도 적극 공감하고 부대별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교육하고 SNS에도 내용을 공지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준수여부, 집합제한 업소의 운영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며 위반 시에는 고발, 운영 중단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핼러윈 데이 기간 동안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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