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화성시, 미래차 특수부품 산업 육성 ‘기업탐방’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11-03 17:10 KRD7
#화성시특수부품 #화성시자동차 #화성자동차산업
NSP통신-3일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현대트랜시스를 방문해 의견청취를 하고 있다. (화성시)
3일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현대트랜시스를 방문해 의견청취를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3일 화성지역 미래차 시트부품 선도 대기업인 현대트랜시스를 방문해 미래차 특수부품 산업화 조성에 필요한 기업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방문과 관련 “경기도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성시가 C.A.S.E(연결(Connectivity),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ing), 전동화(Electricity))도 대변되는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지능형 특수부품(시트) 기술고도화로 미래차 전후방산업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G03-8236672469

이번 일정은 현대트랜시스 전시장 및 시험동 견학과 기업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경쟁 선점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미래차 특수부품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미래차 산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최근 도출한 6개 전략산업(미래반도체, 지능형미래차, 휴먼헬스케어, 지능형제조, 탄소제로시스템, 스마트물류) 중 하나로 화성시의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은 2015년 182개에서 2019년 349개로 매년 평균 17.7%씩 증가 추세에 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지능형 특수부품(시트) 신시장 선점을 위해 화성시와 현대트랜시스가 미래차 산업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관내 중소기업과의 연대 및 협력기반조성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