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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미사리경정장을 찾아 시설물과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다시 고객을 맞이하게 된 미사경정공원을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3일 조현재 이사장이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경정공원(미사리경정장)을 찾아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경정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경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경정장이 오랜만에 문을 활짝 열고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발매원들을 격려했다.

조 이사장은 5일에도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고객 맞이와 방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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