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 선린대학교 간호학부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의 기간 동안 2, 3, 4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사업 OCNE 임상학습 감염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간호학부는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의 기간 동안 2, 3, 4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사업 OCNE 임상학습 감염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 감염병 확산 추세에서 학생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과 술기를 습득하고 감염병 관리에서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습 연계 교육을 통한 현장 및 간호 실무에 적합한 감염관리 인재 양성의 기초를 다지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근 이슈인 코로나와 관련된 유익한 특강이었다”, “의료인이 꼭 알아야 할 보호장구 착용에 대해 현장 전문가 선생님에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다”, “방화복을 입어봐서 좋은 경험이었고, 직접 입어봄으로써 우리 의료인들이 얼마나 힘들게 고생하고 코로나와 싸우는지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날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선린대는 외부 현장 전문가 참여로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요구도를 반영해 차기년에는 더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